npx dwkim

기술을 좋아합니다. 더 중요한 것에 집중할 수 있게 해주니까요.1 더 중요한 것들을 생각하며, 연구하고 구현하고 개선합니다.


현재: Agent Engineer

프로덕트 엔지니어입니다. 사용자가 목표를 쉽게 달성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요.

지금은 LLM Agent 플랫폼의 AX팀에서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는 Agent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어요. Agent 구조 설계, Evaluation 시스템 구축, API 개발을 담당해요.

FE 분야에서는 엔지니어 동료와 AI 에이전트들을 리드하며 3개의 서비스, 3개의 npm 패키지를 운영하고 있어요.

여정: 왜 Agent Engineer가 되었나

대학 시절 촬영 공간 대여 사업을 운영했어요. 고객 문의 하나하나 수동으로 답하다 보니, “이걸 자동화할 수 없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인턴을 하며 데이터 분석에서 프로그래밍을 처음 접했어요. 화면에 버튼 하나 만들었을 때의 짜릿함이 아직도 기억나요. 그렇게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커리어를 시작했어요.

4년간 React, SvelteKit으로 SaaS 제품을 만들며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깊이 파고들었어요. 디자인 시스템, E2E QA 자동화에 기여했고요. 로그 분석, 세션 리플레이로 사용자를 이해하고, 디자이너와 치열하게 논의하며 최적의 경험을 고민했죠.

그러다 AI가 진짜 문제를 해결하는 걸 봤어요. 방향을 바꿨어요.

지금은 AI가 실제로 사용자의 문제를 해결하는 제품을 만드는 일에 집중하고 있어요.

코드 철학

읽기 쉬운 코드, 수정하거나 제거하기에 편한 코드를 작성해요. 작은 모듈을 쉽게 합성할 수 있는 구조를 추구하고, 정적 분석 도구로 일관된 품질을 유지해요.

빌드 속도 개선, 모니터링 도구 도입, E2E 테스트 관리, 의존성 관리, 패키지 배포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았어요. Nest.js, Express, Docker, PostgreSQL, Redis, MongoDB에도 경험이 있어요.

Footnotes

  1. a16z: “AI-native 플랫폼은 사용자가 저수준 작업을 AI에게 위임하고, 고차원 사고에 시간을 쓰게 해준다” — The Future of Prosumer

달리기를 좋아합니다. 몸과 마음을 함께 단련하는 느낌이에요.

기록

  • 2024년 4분기: 203.1km
  • 2024 손기정평화마라톤: 하프마라톤(21.1km) 완주
  • 2025년: 152km 달성 (풀코스는… 2026년 두고 보자)

개발자가 달리는 이유

러닝은 개발과 비슷한 점이 많아요. 꾸준히 조금씩,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결국 목표에 도달하는 것. 번아웃 없이 오래 달리려면 자신의 페이스를 아는 게 중요하죠.

스프린트만 하면 금방 지쳐요. 마라톤처럼 일해야 오래 갈 수 있어요.

사용하는 도구의 코드를 읽으면, 더 잘 쓸 수 있어요.

오픈소스 기여

왜 기여하나

오타 하나를 고치려고 PR을 올리면, 그 프로젝트의 코드 스타일을 배워요. 다른 개발자들의 코드 리뷰 코멘트를 읽으면, 좋은 피드백이 뭔지 알게 돼요.

작은 기여가 쌓이면, 도구를 쓰는 게 아니라 도구와 함께 성장하는 느낌이에요.

질문 하나가 사람을 바꾸는 걸 봤어요.

2023~2025년 codeit 스프린트에서 멘토로 활동하며, 수십 명의 개발자 지망생과 함께했어요. 코드 리뷰와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하면서요.

코칭 철학

《성과를 위한 코칭(Coaching for Performance)》에서 배운 것: 좋은 질문은 상대방이 이미 알고 있지만 꺼내지 못한 답을 끌어내요.

“이게 왜 안 되는 거죠?” 대신 “이 코드가 어떻게 동작하길 원했어요?”라고 물어봐요.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그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마중물을 제공해요. 동료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촉진하고요.

멘티들의 이야기

“동욱 멘토님 덕분에 정말 좋은 추억, 학습을 했습니다. 항상 컨디션 체크해주시고 질문에 적극적으로 답변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 박지원

“멘토링 시간 때마다 편한 분위기에서 좀 더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직접 코드들도 보여주셔서 직관적으로 이해가 더 빠르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 유기주

“어려운 점들을 많이 도와주시고, 정해진 시간을 넘기더라도 열정적으로 도와주셔서 감사드렸습니다.” — 익명